안녕하세요. 눈시원안과 안과전문의 이현석 원장입니다.
국민 건강 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 1위가 백내장 수술이라고 합니다.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백내장 수술뿐 아니라 만성 성인 안질환인 녹내장 수술 역시도 많은 사람이 받는 수술이죠. 때문에 백내장과 녹내장 수술 경험이 있는 분들의 안내렌즈 삽입술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매우 많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드리고자 안질환 수술 혹은 다른 시력교정술 경험이 있더라도 안내렌즈 삽입술 수술이 가능 여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백내장 치료, 후방 인공 수정체 삽입술이 더 합리적입니다.
50세 이후부터는 백내장이 자연적으로 진행하는 시기이고 60세부터 백내장 수술을 시작하게 됩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게 되면 후방 인공 수정체 삽입술을 통해서 굴절 이상도 거의 교정이 가능하므로 시력 교정을 위한 안내렌즈 삽입술을 시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백내장은 진행하지 않았지만, 시력 교정을 원하시는 50대분들에게는 수정체 적출술 및 후방 인공수정체 삽입술 (예전에 안내렌즈 삽입술이 보편화 되기 전 주로 시술되던 방법)이 더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백내장 수술 후 후방 인공수정체를 넣을 수가 없는 상항에서는 후방 인공수정체를 대신해서 안내렌즈를 삽입하기도 합니다.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 안내렌즈 삽입술로 해결하세요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으로 근시 퇴행과 시력감소 등이 발생한 경우 안내렌즈 삽입술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래서 고도 근시의 경우나 근시 퇴행이 의심되는데 라식, 라섹 수술을 했을 때 추가 수술이 불가능한 분들은 첫 수술을 안내렌즈 삽입술로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에는 설사 근시 퇴행이 생겨도 각막을 충분히 여유 있게 남기고도 추가 교정이 가능하므로 전자보다는 훨씬 눈 건강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라식과 라섹의 부작용으로 근시 퇴행과 시력감소 등이 발생한 경우 안내렌즈 삽입술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고도 근시의 경우나 근시 퇴행이 의심되는데 라식, 라섹 수술을 했을때 추가 수술이 불가능한 분들은 첫 수술을 안내렌즈 삽입술로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에는 설사 근시 퇴행이 생겨도 각막을 충분히 여유 있게 남기고도 추가 교정이 가능하므로 전자보다는 훨씬 눈 건강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