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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원 이야기

여러분의 안전한 수술을 위한 눈시원안과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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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원칼럼_알티플렉스] 제 3탄, 라식&라섹이 안되는 내 눈,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눈시원안과
2017-11-03 18:01:39
  • 前 굿모닝102안과 대표원장
  • 前 굿모닝성모안과 대표원장
  • KNN, 부산CBS, 부산영어방송,TBN 외 다수방송 안과자문의
  • The World Best Veriflex Surgeon
  • Ophthalmic Global Advisory Academy 자문위원

안녕하세요. 범내골 눈시원안과 안과전문의 이현석 원장입니다.

 

스마트폰이 발전됨에 따라 현대인들의 시력은 점차 안좋아지고 있죠.

시력교정을 위해 안과에 내원하여 라식과 라섹을 알아보았지만 초고도 근시와 난시 또는 얇은 각막으로 인해서 수술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라식과 라섹이 불가능한 사람들은 이렇게 좌절해야할까요?

한 평생 안경과 일회용 렌즈로만 연명하며 세상을 바라봐야할까요?  

 

오늘은 초고도 근시 , 난시와 얇은각막 역시도 시력 교정이 가능한 시력교정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라식, 라섹이 안되는 사람들 역시도 시술 가능한 안내렌즈 삽입술

 

라식, 라섹 수술이 각막을 레이저로 깍아서 시력교정을 하는것과는 달리 안내 렌즈 삽입술은 이미 시력교정용으로 만들어진 안내 렌즈를 안구 안쪽으로 넣어서 시력을 교정합니다. 마치 콘택트 렌즈나 안경을 꼈다 뺐다 하지 않고 안구 안쪽으로 넣어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때 안내 렌즈를 넣어주는 위치에 따라서 전방형 렌즈인 알티플렉스

후방형 렌즈인 아쿠아 ICL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방형 렌즈 [알티플렉스 (Artiflex)] 후방형 렌즈 [아쿠아 ICL (Aqua ICL)]
 

 

안내렌즈 삽입술 가능 조건

 

모든 시력교정 수술은 안구에 중증 질병이 없는 건강한 안구에서만 가능하며 안내렌즈 삽입술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초기 녹내장이나 경증 홍채염같은 경증 질환의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판단에 따라 가능 유무를 결정하기도 하고요.

 

또한 각자 안구의 모양이 다르므로 본인에게 더 적합한 안내렌즈 타입(전방형렌즈 VS 후방형렌즈)이 있어서 담당 주치의 선생님의 추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렌즈착용으로 안구건조증이 심하여 안내렌즈 삽입술을 망설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안내렌즈 삽입술은 각막에 손상을 주지 않는 수술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내렌즈 삽입술은 라식 ,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교정 수술에 비해서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한 수술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장기간의 렌즈 착용으로 건조증도 심하고 각막 주변부 혈관 침윤같은 렌즈 휴유증으로 라식, 라섹 수술이 위험할 수 있는 분들은 안내 렌즈 삽입술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눈이 작아서 렌즈 착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 역시도 수술 가능성에 대해 염려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눈꺼풀의 크기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안구의 크기는 영향이 있는데, 눈꺼풀이 실눈이라도 안쪽 안구는 정상인 분들이 많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여 눈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거나 하여 맞는 안내 렌즈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있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투명 수정체 적출술 + 후방 인공수정 삽입술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난시형, 노안 교정용 후방 인공수정체도 개발되어서 백내장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50대 이후의 시력교정 환자분들은 안내렌즈 삽입술을 대신하여 투명수정체 적축술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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